작성일 : 14-01-23 20:12
LUXURY 취재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김귀욱 대표
 글쓴이 : (주)셀라비           clvtour3@naver.com          
 
Africa
Safari Tour
대지에 이글거리는 기운, 대초원과 늪지에서 보는 수많은 동물,
그리고 넘실대는 자유…. 광활하고 원시적인 자연은 문명화가 가속될수록
더욱 강렬한 매혹으로 다가온다. 사파리는 그 황홀한 풍경과 속살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끼는 여행이다. 여행 전문가들도 ‘궁극의 여행’으로 꼽을 정도.
사파리로 유명한 아프리카 7개국의 장점과 매력을 각 지역 전문가에게 들었다.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등 사파리 명소는 물론
비교적 덜 알려진 보츠와나와 우간다, 잠비아와 나미비아까지...
글 정성갑・유선애 기자 | 일러스트 최익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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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기억하는 첫 번째 풍경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이 사바나 초원 위로 비처럼 흐른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내
영혼을 가득 채우며 수차례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떠나게 만들었다. 세렝게티의 아프리카식 호텔
인 로지에서 바라보는 아프리카는 거대한 녹색이다. 공장도 집도 없이 사방 몇백 킬로미터 안에 오
직 초원만 펼쳐져 땅, 풀, 동물, 초원을 가르는 바람 등 야생의 냄새가 훅 끼쳐온다.
그곳에는 ‘빅big 5(사자, 표범, 코끼리, 버펄로, 코뿔소)’를 포함해 톰슨가젤, 얼룩말, 하이에나, 기
린, 플라밍고(홍학), 하마 등 수많은 종의 동물이 가득하다. 세렝게티 국립공원Serengeti National
Park, 마사이마라 국립공원Masaimara National Park은 지상의 모든 동물로도 채울 수 없을 만큼
넓다. 특히 4~7월, 10월 중순~12월 중순 케냐의 마사이마라와 탄자니아를 오가는 ‘동물의 대이동
Migration’은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한 유명 병원의 박사님은 세렝게티에서 열기구를 타고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이 있다
니 여길 안 와봤으면 어쩔 뻔했는가. 다시 태어
난 것 같네….” 열기구를 타고 응고롱고로 분화
구를 지나면 어떤 나무들은 가지와 잎들이 몽글
몽글 뭉쳐 있는 게 꼭 브로콜리처럼 보인다.
사파리를 통해 만나는 아프리카는 파란 하늘,
초록빛 사바나, 헤르만 헤세가 좋아하는 흰 구
름 등 원초적 색깔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괴테
는 <색채론>에서 약 45% 이상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자 묘하게 매력적인 색이 파란
색이라고 했는데 이곳의 파랑은 이런 추상적 설
명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 강렬하고
원시적인 파랑. 언젠가 필름 카메라를 들고 아
프리카의 하늘을 원없이 찍고 돌아와 인화를 했
는데 사진이 온통 까맸다. 카메라에는 색깔의
온도를 나타내는 ‘켈빈도Kelvin temperature’란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
맑은 가을 하늘의 켈빈도가 5200~5500인 데 반해 아프리카의 하늘은 1
만2000~1만4000 정도이니 우리나라 기준에 조리개를 맞춰 찍은 사진은
모두 까맣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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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아프리카 초원은 더욱 아름답다. 저녁 무렵부터 별들의 향연이
시작된다. 별들도 동물들이 대이동을 하듯 문명을 피해 이곳으로 옮겨왔
나 보다. 시야가 막힘없이 탁 트여 있어서 지구
가 둥글다는 것이 실감된다. 공기가 깨끗해서인
지 달이 크고 밝다. 소주 팩을 뜯어 술을 들이켜
다 보면 문득 저 별자리의 이름은 뭘까 하는 생
각이 들 만큼 낭만적이 된다. 아직까지 아프리
카를 가난과 미개의 대명사처럼 생각하는 사람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의 낭만과 가치에
관해 들려준 여행사 셀라비의 김귀욱 대
표는 50회 넘게 아프리카를 여행했다. 그
는 “나의 행복사전 첫 번째 항목은 사바나
이고 사바나가 있는 아프리카는 가슴 속
영원한 로망이다”라고 말한다.
들이 있는데 이는 대초원과 사파리를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류
가 기억하는 첫 번째 풍경을 마주하고 있으면 그곳의 찬란함과 풍요로움
에 머리가 조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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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 뽈레Pole Pole.’ 킬리만자로를 오르며 배운 스와힐리어로 ‘천천히,
천천히’란 뜻이다. ‘빨리 서두르면 복이 달아나 재수가 없다’라는 속담도
있다. 아프리카의 속도는 그래서 안단테다. ‘삶이 곧 여행’인데 문명이란
초고속 열차를 타고 한 송이 꽃을
물끄러미 바라볼 새도 없이 빨리
달리고 싶지 않다. 빨리 달리면 넘
어지니까. 다 끝나지 않은 음악에
후닥닥 치는 박수처럼 멋쩍은 삶
을 경계하면서 뽈레 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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