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랜드~






얼마 전에 TV에 방영 되면서 아이슬랜드 열풍이 시작됐다. 특히 오로라가 휘황찬란하게 조명되면서 누구나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우선 순위로 올렸을 것이다.
약 8~9세기에 바이킹족들이 해변가에 촌락을 이루면서 만들어진 아이슬랜드는 역사 문화 탐방 보다는 그냥 자연 앞에 서는 것이다. 빙하, 화산, 온천, 폭포, 간헐천, 오로라 등 여태 보지 못한 비현실적인 곳에서 마치 영화 한 장면 바라보듯 서는 것이다.
올해 1월, 아이슬랜드 공항에서 시내까지 40분 택시 비용이 자그만치 30만원 정도다. 영국 물가의 1.5배라는 아이슬랜드는 한때 GNP가 6만 5천불까지 올라갔었다. 멕시코 난류 때문에 수도 레이캬빅은 비가 오고 있었지만 온통 관광객을 위한 호텔 짓기에 분주하다. 아이슬랜드 총 인구 32만 명인데 2016년 30배가 넘는 900만 명 넘게 몰려와 관광 호텔 업계가 숨가쁜 호흡을 몰아쉬었다. 작년 10월에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완성됐는데 2년 후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약 8~9세기에 바이킹족들이 해변가에 촌락을 이루면서 만들어진 아이슬랜드는 역사 문화 탐방 보다는 그냥 자연 앞에 서는 것이다. 빙하, 화산, 온천, 폭포, 간헐천, 오로라 등 여태 보지 못한 비현실적인 곳에서 마치 영화 한 장면 바라보듯 서는 것이다.
올해 1월, 아이슬랜드 공항에서 시내까지 40분 택시 비용이 자그만치 30만원 정도다. 영국 물가의 1.5배라는 아이슬랜드는 한때 GNP가 6만 5천불까지 올라갔었다. 멕시코 난류 때문에 수도 레이캬빅은 비가 오고 있었지만 온통 관광객을 위한 호텔 짓기에 분주하다. 아이슬랜드 총 인구 32만 명인데 2016년 30배가 넘는 900만 명 넘게 몰려와 관광 호텔 업계가 숨가쁜 호흡을 몰아쉬었다. 작년 10월에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완성됐는데 2년 후까지 이미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우리나라 모 항공사에서 2017년 6~8월에 12회 정도 TV에 발맞추어 아이슬랜드 여행을 위해 전세기를 취항한다. 결론적으로 실패다. 현지 사정을 너무 모르고 서유럽처럼 6개월 전에 예약해도 되겠지 하다가 호텔 예약이 너무 늦어 겨우 수도 레이캬빅 3박만 하고 다른 나라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슬픈 여행코스를 만들었다. 결국 형편없는 여행 루트에 여행객들만 골탕 먹는다. 반지처럼 링로드 Ring Road로 여행을 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적어도 현지 8박은 해야 아이슬랜드 속살을 조금 볼 수 있다.
아이슬랜드에서 ‘오로라’라고 말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호텔 프런트 직원들도 오로라를 모른다. 그들은 ‘노던 라이트 Northern light’라 부른다. 위도 60도~80도 지역에서 겨울에 전 세계에서 뽑혀 온 복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오로라(aurora)는 라틴어로 ‘새벽의 여신’ 이란 뜻이다. 17C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 Aurora 이름을 딴 것이다.
오로라는 추운 겨울에 10월 중순 ~ 3월까지 보통 밤 11시 ~ 1시 사이에 나타난다.
먼 곳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바로 가까이서 레이저 쇼를 하듯 영롱하고 푸른 빛줄기가 몇 초 사이로 팍팍 바뀌면서 그야말로 현란한 움직임에 감동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겨울철 매일 쉽게 나타나는 오로라가 아니다 여행 중에 오로라를 제대로 보았다면 정말 행운이다.
아이슬랜드에서 ‘오로라’라고 말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호텔 프런트 직원들도 오로라를 모른다. 그들은 ‘노던 라이트 Northern light’라 부른다. 위도 60도~80도 지역에서 겨울에 전 세계에서 뽑혀 온 복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는
오로라(aurora)는 라틴어로 ‘새벽의 여신’ 이란 뜻이다. 17C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여명의 신 아우로라 Aurora 이름을 딴 것이다.
오로라는 추운 겨울에 10월 중순 ~ 3월까지 보통 밤 11시 ~ 1시 사이에 나타난다.
먼 곳에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바로 가까이서 레이저 쇼를 하듯 영롱하고 푸른 빛줄기가 몇 초 사이로 팍팍 바뀌면서 그야말로 현란한 움직임에 감동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겨울철 매일 쉽게 나타나는 오로라가 아니다 여행 중에 오로라를 제대로 보았다면 정말 행운이다.




아이슬랜드 빙하는 남미 파타고니아, 알래스카, 캐나다, 뉴질랜드 빙하와 또 다르다.
또 여기저기 떨어지는 폭포와 어우러진 풍경은 라식 수술이라도 한 것처럼 내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그 흉내낼 수 없는 자연에 매료되다 보면 과연 이게 현실인가 아니면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눈을 떠야 하는가를 몇 번이나 반문하게 된다.
오늘도 아이슬랜드 블루라군은 화산 영향으로 약 90도의 물을 39도 정도로 식혀
밀키 블루빛 온천수로 다른 행성에서 묻혀 온 우리의 몸과 영혼에 새까맣게 찌들은 앙금을 씻어주려 하고 있다. 아니 물 색깔만 보아도 이미 피로가 사라진다.
4륜 구동차를 몰고 깊숙이 들어가 바라 본 빙하의 내장은 너무 커서 들고 오지 못한 ‘아이슬랜드 사파이어’였다.
‘아이슬랜드 ~ 아무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갈 수 없다’
또 여기저기 떨어지는 폭포와 어우러진 풍경은 라식 수술이라도 한 것처럼 내내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그 흉내낼 수 없는 자연에 매료되다 보면 과연 이게 현실인가 아니면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왕자의 시선으로 눈을 떠야 하는가를 몇 번이나 반문하게 된다.
오늘도 아이슬랜드 블루라군은 화산 영향으로 약 90도의 물을 39도 정도로 식혀
밀키 블루빛 온천수로 다른 행성에서 묻혀 온 우리의 몸과 영혼에 새까맣게 찌들은 앙금을 씻어주려 하고 있다. 아니 물 색깔만 보아도 이미 피로가 사라진다.
4륜 구동차를 몰고 깊숙이 들어가 바라 본 빙하의 내장은 너무 커서 들고 오지 못한 ‘아이슬랜드 사파이어’였다.
‘아이슬랜드 ~ 아무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갈 수 없다’




